최근 분양 시장은 공사비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분양가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 없이 계약이 가능한 단지들이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리아츠 더 인천’이 있다. 인천 송림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통해 계약금 및 중도금 등 입주시까지 초기비용 부담 없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흡수하며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정액제 계약금과 중도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운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실질적인 구매 장벽을 낮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에 따른 ‘지금이 가장 저렴한 시기’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초기 비용을 최소화한 분양 조건이 단지 선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는 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자산 운용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378세대(전용 59·74·84㎡), 오피스텔 220실(전용 42㎡)로 구성된다. 전용 84㎡ 기준 최고층 세대는 5억 원 중반대, 전용 59㎡는 3억 원대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고층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도 확보돼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
이 단지는 프리미엄 마감재와 무상 옵션도 눈에 띈다. 고급 강마루, 거실 아트월, 침실 붙박이장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안심보장제도 도입해 수요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서림초, 서흥초, 재능중, 선화여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인천소방고와 전자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와 대학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행정복지센터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1,03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 가좌 IC와 백범로를 통해 인천 시내는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인접으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제물포역, 도원역 등 1호선 역세권이며, 트램 노선 및 GTX-B, 인천지하철 3호선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배후 수요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반경 3km 내 약 4만4천여 명의 직장인이 밀집해 있으며,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생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에는 총 31개 점포의 상업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점포 내 은행이 입점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단지 내 상가 활성 시 풍성한 인프라 형성과 함께 원스톱 라이프 구현이 가능하여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및 송림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자산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한편 ‘리아츠 더 인천’은 사전 예약제로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출처: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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